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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러 온 에디터 소개 

• 안녕 랭랭이들! 나는 로컬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전하고 있는 뉴스레터 ‘페이퍼로컬’ 에디터 희희라고해. 지난 10월 랭랭파티에서 몽자, 메이, 엘리를 만나 주말랭이에 놀러오게 됐어! 로컬에 대한 소식들이 궁금하다면 페이퍼로컬도 구독해달랭 :)

랭랭, 혹시 겨울에는 집콕이 짱이라고 생각해? 춥고 쓸쓸한 겨울이라는 편견…그거 오늘 내가 다 깨줄 거랭! EEJJ가 고민하고 또 고민한 끝에 선택했던 핫플과 아이템, 그리고 간발의 차로 나중을 기약한 후보들을 소개할 테니 한번 믿어보랭 😎 

눈..? 오히려 좋아! ☃️ 

하늘목장 ⓒ희희 

사실 나는 사계절 중 겨울을 제일 안 좋아하는데, 눈이 오면 얘기는 완전히 달라져. 눈 오는 날이면 2년 전 갔던 강원도 평창의 하늘목장이 생각나. 겨울왕국을 떠올리는 새하얀 하늘목장은 정말 아름다운 겨울 풍경 그 잡채였거든..! 하늘목장은 트랙터 마차를 운영해서 편하게 올라갈 수도 있고, 눈썰매도 탈 수 있어! 눈썰매 같은 거 유치하게 누가 타냐고? 바로 나야. 그렇지만 랭랭도 날 믿고 한번 타보면 대만족할 거라고 장담해! 정상에서 보는 풍차, 내려오는 길에 본 귀여운 양들까지, 랭랭이들에게 소개하다 보니 마치 어제 일인 것처럼 생생하네..? 아무래도 올겨울 또 한 번 가야겠다랭 😻 (다만 눈이 많이 오는 날은 입장이 불가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랭!)

❄️하늘목장을 대신할 수 있는 전국의 목장

• [춘천] 해피초원목장 : 춘천호를 배경으로 한 예쁜 포토존이 있는 곳
• [남해] 양마르뜨언덕 : 시간대를 잘 맞추면 양몰이하는 보더콜리도 볼 수 있는 곳 
• [대관령] 삼양목장 : 목장 내 삼양마트가 있어 삼양라면, 짜짜로니, 불닭볶음면 등 라면도 먹을 수 있는 곳

장비 없는 캠핑 러버들 모여라🏕️ 

온더락 ⓒ희희 

겨울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아무래도 숙소가 아닐까? 특히 저녁에 바비큐하고, 불멍까지 하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은데. 캠핑은 너무 가고 싶은데 장비는 없어서 선택했던 게 가평의 온더락이라는 글램핑장이었어.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게 사진을 찍을 만큼 예쁘면서, 개별 화장실이 있는가였거든? 가평 온더락은 그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최고의 선택이었어. 정말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해서 조용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 겨울 글램핑은 생각보다 많이 추우니까 꼭 단단히 입고 가고, 숙소 내에 있는 텐트를 침대에 꼭 설치해서 바람 안 들게 하는 거 잊지말랭 🤧

🔥 불멍을 즐길 수 있는 겨울 숙소

• [서울] 서초글램핑청계산장 : 1박만 가능한 소규모 감성 글램핑
• [춘천] 아웃오브 파크 : 미국 감성 빈티지 스타일의 카라반
• [보은] 어라운드 빌리지 : 캠핑, 글램핑, 게스트룸까지 다양한 형태로 즐기는 자연 속 스테이

이불 밖은 위험해 

ⓒ댄싱사이더 공식 인스타그램 

이번 주 정말 너무 추웠어🤧 이런 날은 아무래도 홈파티가 최고 아닐까? 홈파티 하면 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게 술이잖아. 홈파티에 딱 어울리는 로컬 브랜드를 소개할게. 바로 댄싱사이더인데, 전 제품을 다 먹어본 찐팬으로서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어! 댄싱사이더는 사과로 유명한 충주 로컬 브랜드인데, 사과와 다양한 제철 과일을 활용해 달달한 술을 만들고 있어. 게다가 패키지도 예뻐서 홈파티나 집들이에 안성맞춤 그 잡채야 🥂 술을 잘 못 먹는 나로서는 요새로제(Year round)가 제일 맛있었는데, 주변에 술 잘 먹는 친구들은 오크랜드(Seasonal)가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 축구 기념 이벤트로 우리나라 마지막 경기일까지 10% 할인도 하니까 이 기회에 한번 도전해 보랭(특정 제품 한정)

😉 오늘 내가 소개한 내용이 마음에 들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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