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매력적인 축제들이 정말 많다는 사실, 알고있랭? 봄을 맞이해 각 지역의 봄봄한 축제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 따스한 햇살 맞으며 나들이 가기 좋은 전국의 축제 소식을 소개할게. 다음 주 시작되는 경주 벚꽃축제부터 우리나라 최대 목련종을 보유한 수목원의 축제까지, 시작일 순으로 알려줄게. 올봄을 열어줄 축제를 여기에서 골라보랭.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지역 축제를 한 번에 모아 볼 수 있는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어. 전국의 축제 정보를 더 알아보고 싶다면 확인해보랭.
[경북 경주] 경주벚꽃축제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 김호열
사계절 아름다운 경주지만, 봄 풍경은 손에 꼽을 만큼 멋진 것 같아. 다음 주 금요일, 경주의 벚꽃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경주벚꽃축제가 시작된다랭. 서커스, 비눗방울, 드로잉쇼 등 거리 예술 공연이 펼쳐지고, 일회용 커피 테이크아웃컵을 씻어오면 다회용 목재컵으로 교환해주는 친환경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어. 봉황대 광장에서는 댕댕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벚꽃댕댕이놀이터도 조성된다랭! 올 봄 꽃구경의 시작은 경주에서 해 보는 것 어때?
[제주 서귀포] 서귀포유채꽃축제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이범수
10만㎡ 달하는 노란 유채꽃밭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느껴보랭. 제주를 대표하는 봄 풍경인 유채꽃 축제에서는 버스킹, 승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올해 축제는 인위적인 시설물 조성물과 대규모 공연을 최소화 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해. 파란 하늘 아래 노란 유채꽃밭 속에서 인생샷을 건져보자.
[충남 태안] 목련 꽃 필(Feel) 무렵
©천리포수목원
천리포 수목원은 국내 최다 수종의 목련을 보유한 곳이야. 매년 4월이 되면 수목원에는 다양한 모습을 한 목련의 향연이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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