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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가을날 떠나는 문화유산 여행 코스
by 주말토리23.09.22조회수 2220

#문화유산 #여행 #여행코스


문화유산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

가야고분군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이번주에 아주 자랑스러운 소식이 있었어. 바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는 소식! 이로써 우리나라는 16개의 세계유산 보유국이 되었다랭. (짝짝👏🏻) 엘리는 이번 소식을 통해 창덕궁, 수원 화성처럼 친숙한 문화유산 외에도 세계에서도 가치를 인정하는 멋진 문화유산이 우리나라 곳곳에 숨어있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됐어. 이렇게 숨어있는 문화유산을 코스로 소개하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사이트가 있어. 이곳에서 76개의 문화유산을 총 10개의 여행 코스로 만들었어.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이 포함된 가야 문명의 길, 할머니가 치마폭에 흙을 퍼 날라 제주도를 만들었다는 설화를 비롯해 전설 속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제주 자연의 길 등 10개의 테마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어. 문화유산의 길을 함께 걸어보는 프로그램도 하나씩 오픈하고 있으니, 인스타그램에서 소식을 지켜봐도 좋을 거야. 올 가을 문화유산 길을 따라 걸으며 고즈넉한 여행을 떠나보자랭.


가을 문화유산 여행 떠날랭🏰



함께 곁들이기 좋은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강원 강릉] 선교장 달빛방문

강원도 강릉의 300년 전통 한옥 선교장을 가을 밤에 방문하는 프로그램이야. 달빛이 은은하게 비추는 야간 선교장은 고즈넉한 분위기가 더욱 진해지지. 선교장과 이 주변을 둘러싼 소나무 숲길을 산책하며 밤의 정취를 느끼기도 하고, 전문 해설사의 역사 이야기로 선교장을 더 깊이 들여다 볼 수 있어. 이에 그치지 않고 차 한 잔과 함께 가야금 선율이 아름다운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고 해. 단순히 방문만 하는 것이 아닌 아름다운 우리 전통과 문화유산을 깊숙히 경험할 수 있을 거야.




[제주도] 불의 숨길 - 배낭

유네스코 세계유산 중 하나인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배경으로 하는 불의숨길 제4구간을 걷는 프로그램이야. 불의숨길 제4구간은 만장굴입구 - 김녕사굴 - 용천동굴 - 당처물동굴 - 월정해변까지 총 6.9km에 이르는 구간으로 말 그대로 용암의 흔적을 따라 불의 숨길을 느낄 수 있는 코스야. 자연유산을 해설하는 도슨투가 동행하여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욱 깊이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거야.




위 2가지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 예매하는 게 좋을 거야. 그럼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즐거운 가을 여행되길!





이 콘텐츠는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좋아하는 문화유산 스팟이 있다면,

주말랭이 놀이터에 문화유산 스팟을 공유해 달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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