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뮤는 과거와 현재의 가치를 잇는 디자인 브랜드야. 의미 있을 뿐 아니라 예뻐서 소장 욕구 뿜뿜 올라오는 상품 두 개를 소개할게.
📕계절의 효능
식당에 가면 큼지막하게 붙여져 있는 ‘OO의 효능’이라는 글을 본 적 있을 거야. ‘두부의 효능’, ‘메밀의 효능’과 같은 문구들 말이야. 오이뮤는 식재료에 효능이 있듯이 계절에도 효능이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해 <계절의 효능>을 펴냈다고 해. 이 책에는 1920 - 50 년대 사이 신문과 잡지에 수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