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뮤
오이뮤는 과거와 현재의 가치를 잇는 디자인 브랜드야. 의미 있을 뿐 아니라 예뻐서 소장 욕구 뿜뿜 올라오는 상품 두 개를 소개할게.
📕계절의 효능
식당에 가면 큼지막하게 붙여져 있는 ‘OO의 효능’이라는 글을 본 적 있을 거야. ‘두부의 효능’, ‘메밀의 효능’과 같은 문구들 말이야. 오이뮤는 식재료에 효능이 있듯이 계절에도 효능이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해 <계절의 효능>을 펴냈다고 해. 이 책에는 1920 - 50 년대 사이 신문과 잡지에 수록된, 계절의 매력을 알리는 짧은 글들이 들어있어 정감이 넘쳐. 계절마다 담겨있는 일러스트와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직조 작품도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랭. 에디터들은 내돈내산 해버렸랭..
🐇경복궁 굿즈
경복궁의 정문을 지키고 있는 해치와 동물들이 오이뮤의 디자인을 거쳐 귀여운 굿즈로 탄생했어. 무서운 얼굴의 해치는 귀여운 앞니를 내놓은 도어스탑으로 만들어져서 '문 입구에서 좋은 일만 들여준다'는 의미를 담았어. 토끼, 호랑이, 용, 닭, 원숭이 다섯 마리의 수호상들은 양초로 태어났다랭. 의미도 깊고 귀여운 경복궁 굿즈는 한국문화재단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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