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큰 비는 그쳤지만 매일 조금씩 비가 오는 날이 이어지고 있어. 우중충한 날씨에 생각나는 것이 있지. 바로 뜨끈한 국물이 있는 칼국수, 그리고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양배추 부침개 (a.k.a. 오코노미야키)야. 비주얼도, 맛도 최고라고 소문난 맛집들을 알려줄게. 두 번째 장마를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을줄거랭! 여름휴가 중인 곳들이 있으니, 영업시간을 잘 확인하고 방문해 봐.
쫄깃쫄깃 시원한 칼국수
출처: 마포손칼국수 (맛집 인스타 @pig_wave)
[서울 서초구] 임병주산동칼국수
6년 연속 미쉐린에 선정된 30년 전통의 칼국수 맛집. 유명한 집은 이유가 있는 법이지. 진한 바지락 육수에 아삭한 김치까지 완벽한 조화를 맛볼 수 있어. 얇은 만두피에 속이 꽉 찬 만두도 필수 메뉴야.
[부산 해운대] 해운대31cm해물칼국수
면보다 조개가 더 많다는 해운대31cm해물칼국수. 바닷가의 칼국수집답게 동죽, 홍합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조개가 가득 들어있어.
[대전 신탄진동] 맛집부추해물칼국수
바지락과 새우가 가득 들어가 시원~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맛집부추해물칼국수. 매콤한 쭈꾸미도 추천 메뉴로, 칼국수와 함께 먹으면 매콤 시원한 조화를 맛볼 수 있어.
여기도 빼먹으면 섭섭하다랭 [서울 마포구] 마포손칼국수: 시원하고 깔끔한 재첩 칼국수와 수제비가 유명하다랭 [경기 하남] 창모루: 근처 검단산 등산 후 칼제비와 해물파전을 먹어보랭 [인천 중구] 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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