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숙소도 좋지만 다른 곳에 없는 특별한 콘텐츠를 입힌 공간에서 머물어보면 어떨까? 파란 바다와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부산으로 떠나보자.
바게트호텔
들어가자마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오는 이곳은 객실이 하나 밖에 없는 프라이빗 호텔이야. 그림책 <바게트호텔>을 모티브로 만들어서 그런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느낌이 든다고 해. 꼭 예술가가 살 것 같은 매력적인 색감의 이곳은 여행 후에도 두고두고 생각나는 곳이라는 호평이 많다랭. 가격은 20만 원부터.
굿올데이즈 호텔
부산에서 가장 부산다운 동네 남포동에는 '기록'을 이야기하는 호텔이 있어. 언젠가 그리워 하게 될 오늘을 글로 남김으로써 추억할 수 있다고 해. 3년 이내의 미래에 편지를 보내는 '미래로 보내는 엽서'와 투숙객들이 남긴 다정한 방명록, 편지를 쓸 수 있는 각종 문구류가 준비되어 있어서 뭐든 기록하고 싶어질거야. 아침에 방문 앞에 배달해주는 조식 바구니도 감동 포인트라고 해. 가격은 15만 원부터.
시도집
1955년에 지어진 목조 주택으로 이름처럼 다양한 이들의 '시도'를 응원하는 숙소야. 아파트에서 벗어나 근대가옥을 시도해보는 것으로 시작해서 어매니티 비건비누로 지구를 위한 상쾌한 시도,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는 여러 서적들 등 시도와 관련된 경험을 할 수 있어. 나에게 집중하기 좋은 조용한 섬 같은 공간으로 새로운 계획이나 시도를 꿈꿔보기 좋다고 해. 가격은 21만 원부터.
로그인하고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