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wanwoo_oh | 이함캠퍼스 홈페이지
이번 주말엔 가까운 근교에서 조용히 자연과 예술을 만나보면 어떨까? 지난 주에 개관한 따끈따끈한 장소 이함 캠퍼스를 소개할게. 양평에 위치한 이곳은 무려 10,000평 부지의 근사한 복합문화공간이야. 이함은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빈 상자라는 의미를 지녔다고 해. 누구나 이곳에서 예술과 문화로 채워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졌어. 5천 원의 입장료를 내면 드넓은 공간에 펼쳐지는 멋진 건축물과 초록초록 수목의 조화를 즐길 수 있어. 더불어 현재 사일로랩의 앰비언스 전시가 진행 중이야. 빛과 음악 뿐만 아니라 향까지 어우러진 공간 몰입 전시로 '윤슬', '파동', '잔별' 등 작품 이름만 봐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 모든 것이 숏폼이 시대에 하나의 작품을 오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슬로아트라는 점이 매력이야. 아직 많이 유명하지 않으므로 사람들이 많아지기 전에 다녀올 계획이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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