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츠 인스타그램
예술과 술은 모두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해 준다는 점에서 비슷한 것 같아. 여기, 예술을 술에 녹여낸 바가 있다랭. 서울 용산의 ‘노츠’는 낮에는 커피숍, 밤에는 칵테일바로 운영돼. 메뉴판을 펼치면 헤르만 헤세의 문학 작품, 고흐의 그림, 루이 암스트롱의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주제로 한 칵테일을 볼 수 있어. 작가와 작품을 칵테일에 어떻게 표현했는지 알려주니 마시기도 전에 먼저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야. 노츠의 특별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아. 나만의 테이스팅 노트에 내가 주문한 메뉴에 대한 감상을 글과 그림으로 남길 수 있다랭. 테이스팅 노트는 보관했다가 다음 번 방문 때 꺼내어 기록할 수 있어. 이번 주말은 예술가들의 이야기와 나의 이야기가 함께 쌓이는 이곳으로 떠나보지 않을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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