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랭투어 #담양 #맛집카페추천
국내 여행 중 기억에 남는 곳을 하나 뽑으라고 하면 담양을 얘기하곤 해. 오래전 친구들과 함께 간 담양은 파란 하늘 아래 자전거를 타고 나무 사이를 달렸던 힐링의 순간으로 남아있거든. 이번 말랭투어는 자연 속에서 마음도 편해지는 슬로시티, 담양으로 떠나보자. 소중한 꿀팁을 나눠준 💗인절미 랭랭💗에게 감사와 함께 선물을 보낸다랭!
마침 지금 담양군에서 일주일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담양 여행이 끌린다면 휴가비를 지원받고 떠나보랭. 공고는 여기서 확인해 봐.
출처: 인스타그램 @ga.eung (관방제림)
초록 나무 사이를 달리는 자전거 여행은 담양의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방법이야. 담양은 많이 넓지 않아서 자전거로 관광지를 거의 둘러볼 수 있고, 자전거 길이 잘 만들어져 있거든. 에디터 메이도 자전거로 달렸던 초록 길이 너무나 좋아서 담양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는 것 같아.
유료 자전거 대여소는 곳곳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무료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꿀팁을 줄게. 평일은 담양읍사무소, 휴일은 군청 당직실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길은 자전거 반입이 안돼서 입구에 자전거를 세워놓을 수 때 사용할 자물쇠가 필요한데, 읍사무소에서는 함께 제공된다고 하니 완벽하다랭! 무료로 짐도 맡길 수도 있으니 여행에 참고해.
자전거 대여 시간은 3시간으로 정해져 있어서 관방제림~메타세쿼이아를 보고 돌아오는 코스를 추천해. 이 길은 탁 트인 관방천과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는 기분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랭🍃
시계방향으로 죽녹원 ㅣ 관방제림 (출처: 인스타그램 @_b2llo) ㅣ 소쇄원 ㅣ 메타세쿼이아길 (출처: 네이버 방문자 리뷰)
죽녹원
어마어마한 대나무 숲을 이루고 있는 죽녹원. 대나무 숲은 산소 발생량이 높아서 평균 온도가 4~7도 정도 더 낮다고 해. 요즘같이 더운 날 들어가서 앉아있고 싶다랭~ 죽림욕은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 효과도 있다고 하니, 걷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자연 힐링 스팟이야. ‘운수대통길’, ‘사랑이변치않는길’ 등 8개의 코스 중 마음에 드는 루트를 따라 걸으면 돼. 입장료는 3,000원이야.
관방제림
에디터 메이의 원픽! 관방제림은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나무 320여 그루가 심어져 있는 숲이야. 여름에 가면 초록 뷰가 아름답고, 가을에는 단풍길을 감상할 수 있어. 관방천을 따라서 푸르른 나무 사이로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행복 그 자체랭☺️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일자로 쭉쭉 뻗은 가로수가 늘어선 메타세쿼이아 길은 ‘한국의 가장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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