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보다는 빵, 식후엔 달콤한 디저트를 꼭 먹어줘야 하는 달달이 파에게 행복한 소식을 가져왔어. 바로 다양한 디저트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코스 맛집! 아무리 달달이 파라도 디저트만 연달아 먹으면 물리지 않을까? 너무 달지는 않을까? 이런 걱정은 말랭~ 달달함의 강약 조절을 잘해서 단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맛있게 즐겼다는 후기로 가득한 곳으로 골라 왔으니 말이야. 디저트의 맛은 물론, 수준급 플레이팅으로 보는 눈까지 즐거운 눈과 입을 사로잡는 디저트 코스 맛집을 지금 확인해 봐.
©문화시민 서울
6명 남짓 들어갈 수 있는 아담한 공간이지만 디저트에 대한 마음은 누구보다 큰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야. 바 좌석에 앉아서 셰프가 디저트를 만드는 과정을 함께 지켜볼 수 있어. 시즌 별로 메뉴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12월에는 겨울에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핫 디저트 브레드 푸딩이 준비된다고 해. 이외에도 호텔에서나 볼법한 수준 높은 플레이팅의 이색적인 디저트가 총 4코스로 준비되고 가격은 1인 3만 원이야. 디저트 코스와 함께 이곳의 시그니처 음료인 들기름 커피를 꼭 함께 곁들여줘. 들기름의 고소함이 커피 향을 더욱 진하게 만들어준다고 해. 예약은 여기서.
©펠른
펠른에서만 맛볼 수 있는 3가지 음료와 3가지 디저트 디시로 구성된 페어링 코스를 약 1시간 동안 즐길 수 있어. 6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그에 맞는 디저트 코스를 준비해. 12월까지는 향긋한 휴식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아침-정오-오후-새벽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꽃을 담은 디저트 코스를 진행 중이야. 가격은 1인 42,000원이고, 커피 대신 음료를 제공해 주는 논 카페인 코스는 45,000원, 위스키와 칵테일에 페어링 하는 위스키 코스는 66,000원이야. 시즌 별로 매장의 데코도 조금씩 달라지는데,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또 다른 모습을 준비 중이라고 하니 미리 여기서 예약해 봐.
©10월 19일
윤송이, 박지현 부부 셰프가 운영하는 10월 19일은 두 셰프의 결혼기념일을 모티브로 만든 이름이라고 해. 가게 이름부터 특별한 날에 가고 싶어지는 곳이지. 이곳 또한 제철 재료를 베이스로 계절 별로 코스가 달라진다고 해. 현재는 가을 코스를 운영 중으로 호박, 무화과, 배, 사과 등 제철 재료로 플레이팅까지 가을 느낌 가득한 5가지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어. 가을 코스는 12월 4일까지 진행된다고 해. 예약은 매장 번호(010-9461-1906)로 이름/날짜/시간/인원을 기재하여 문자로 남겨주면 순차적으로 예약을 안내해 준다고 해. 가격은 1인 3만 5천 원.
©네이버 방문자 리뷰
올해 9월에 오픈한 대구의 떠오르는 디저트 맛집 더캄. 고구마, 망고, 토마토, 감자, 구아바 등 다양한 과일을 재료로 한 5가지 디저트로 구성된 가을 코스를 현재 운영 중이야. 12월에는 겨울을 맞이해 새로운 코스로 변경된다고 해. 겨울 코스는 11월 말에 인스타그램에서 공지할 예정이야. 가격은 1인 32,000원이고 예약은 여기서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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