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트리의 세계가 이렇게 넓고 깊은 줄 몰랐어. 어릴 때는 부모님이 사 두신 트리를 그냥 보기만 했는데, 막상 내 손으로 사려니까 모양도 재질도 이렇게나 다양했다니? 검색하다 보니 눈이 높아져서 최고급 트리를 결제했다가, 정신 차리고 가성비로 바꿔 대만족한 메이가 알아낸 트리 고르는 소소한 팁들을 랭랭이에게 전수 한다랭.
🎄크기
트리는 거거익선. 하지만 우리 집 거실과 조화를 이루어야겠지. 10평 이하는 미니 트리, 20평대는 150~170cm, 30평대 이상은 180cm 이상도 어울릴 거야.
🧸재질
트리의 고급스러움을 결정짓는 것이 바로 재질이야. PE 재질(전나무)는 가지 끝이 둥글어 진짜 나무 같은 자연스러운 모양으로, 올해 트렌드야. PVC 재질(파인 나무)는 우리가 어릴 적 흔히 보던 바로 그 재질. 이 두 종류의 비율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 별개로 솔나무 모양의 PET 트리도 있어.
💡전구
올해 대유행인 지네 전구. 은하수처럼 촘촘해 예쁘지만 추가하다 보면 트리보다 더 비싸지는 것이 흠이야. 그래서 보이는 곳에만 전구를 둘러주는 것이 꿀팁! 이렇게 한다면 150cm는 600구, 180cm은 800구를 추천해. 오너먼트가 많다면 전구가 더 적어도 괜찮아.
🪄그래서 어디서 샀냐랭?
메이가 최종 구매한 트리는 조아트의 제품이야. 가격도 품질도 아쉬움 없이 대만족하고 있어. 전구 리모컨이 들어있는 점도 아주 편리해. 고급 버전의 트리는 주부공방 제품이었어. 가격 빼고는 완벽해(보여)서, '평생 쓸 트리니까 투자한다랭!'의 마음인 랭랭이에게 추천해. 이 리뷰는 메이가 개인적으로 검색해서 도달한 곳들이니, 최선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랭랭이들의 발품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면 그걸로 기쁠 것 같다랭💗 모두 예쁜 트리와 함께 행복한 12월 되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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