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가는 줄 모를걸? 제주 소품샵 투어 4곳

#제주도 #소품샵 #편집샵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외만큼이나 제주도를 향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사계절이 모두 매력적인 제주이지만 특히나 여름의 청량함은 제주와 참 잘 어울리지. 나는 제주에 가면 소품샵 투어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야. '제주에 가서 뭐 하지?' 고민되는 랭랭을 위해 제주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소품샵 4곳을 소개할게. 꼭 구매하지 않더라도 더운 날씨를 피해 잠시 귀엽고 예쁜 것들을 보며 눈 호강하기에도 좋아. 이미 너무 유명한 소품샵이 아니라 이제 떠오르고 있는 곳 위주로 가져왔으니 북마크 할 준비하랭 :)

미니멀웜

(출처: 미니멀웜 공식 인스타그램)

제주 서쪽 애월에 위치한 이곳은 들어가자마자 산뜻한 향과 식물, 화사한 공간이 눈에 들어오는 미니멀웜이야. 쉽게 보지 못하는 유리와 세라믹 오브제, 소품들과 포스터, 거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어. 그뿐만 아니라 인센스스틱, 향수, 양초 등 향과 관련된 제품도 많이 있다고 해. 제품 하나하나 모두 감각적이라서 눈이 휘둥그레질지도 몰라. 가격대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고 하니 마음에 드는 소품을 하나 둘 구매해도 좋다랭. 온라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으니 어떤 느낌의 샵인지 궁금하다면 구경해보랭~ 

📍 위치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상로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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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 @minimalwarm_jeju

수풀

(출처: 수풀 공식 인스타그램)

제주 서쪽 한림에 있는 작은 소품샵 미니멀웜을 소개할게. 이곳은 주인장이 좋아하는 것들이 얽히고설켜 탄생한 공간이라고 해. 귀여운 노트와 문구류 및 유니크한 디자인의 컵과 그릇 등 주인장 취향이 녹여져 있는 제품이 많이 있어. 흔하지 않은 제품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고 해. 가끔 B급 제품들은 할인가에 판매하기도 해. 이곳의 장점은 키즈와 펫 모두 동반 가능하다는 점이야. 매장에서 판매 중인 제품이 궁금하다면 온라인 홈페이지를 둘러봐도 좋아. 정해진 정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