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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엔 역시 전이지! 겉바속촉 전국 전 맛집
by 주말토리23.02.16조회수 4742

#김치전 #감자전 #전맛집


[서울] 락희옥

공식 인스타그램 @lakheeoak

신선한 돼지고기 보쌈과 김치말이 국수와 같은 한식을 판매하는 한식 주점을 소개할게. 제철 재료를 곁들여 다양한 전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현재는 파릇파릇한 향의 올해 첫 두릅전과 통영 생굴에 노란 달걀옷을 입힌 촉촉한 굴전을 판매 중이야. 무엇보다 와인 콜키지가 무료인 점이 장점이지. 적당히 기름진 전과 와인의 환상 조합을 만나보랭. 



[서울] 옛날감자전

인스타그램 @suhangyim

에디터 몽자의 지인이 가슴 한편에 묻어두고 사는 맛집이라며 추천해 준 노포 맛집. 오랫동안 숙대 입구 앞을 지키고 있는 이곳에서는 끝내주는 감자전을 만날 수 있다고 해. 쫀쫀하고 푸짐한 감자전 뿐만 아니라 치즈가 듬뿍 올라간 치즈감자전, 식감이 재밌는 오징어 감자전까지 취향에 맞는 메뉴를 시켜봐. 칼칼한 얼큰 수제비도 이곳의 별미라고 하니 비 오는 날 함께 시켜달랭



[광주] 미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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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면 육전, 육전 하면 광주가 빠질 수 없지. 광주 육전 맛집에서는 직원분이 테이블 옆에서 하나씩 계란 옷을 입히고 구워, 개인 접시에 덜어주는 특별한 방식을 만날 수 있어. 가장 맛있는 온도, 갓 부친 따뜻한 전을 먹을 수 있지. 입에서 녹는 듯한 부드러운 한우 육전은 물론이고 키조개전, 굴전, 새우전 등을 즐겨보자. 하나 둘 먹다 보면 어느새 순삭 될 거야. (육전 먹으러 광주 가고 싶다랭..)



[강원] 영월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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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빈대떡~ 너를 위해 구웠지~! 일반 가정집 같은 아늑한 이곳에서는 손님이 직접 빈대떡을 부쳐먹을 수 있어. 빈대떡 재료와 돼지비계가 함께 나오고, 각자의 프라이팬에 돼지비계를 발라준 후 원하는 크기로 빈대떡을 만들어 먹는 방식이지. 돼지기름으로 한 번 더 코팅된 빈대떡의 풍미가 남다르다고 해.



[경북] 달기약수마을식당

인스타그램 @yeojeongtae

토종닭으로 만든 백숙이 유명한 맛집이지만 봄이 오면 산두릅전을 판매하고 있어서 소개할게. 비싸디 비싼 두릅을 때려 넣어 만든 전으로 부침가루 거의 없이 만들어졌다는 점이 특별하고 귀해. 서울에서는 두릅 한 단도 못 사는 가격에 겉바안촉 두릅전을 실컷 먹어보자!



[대구] 정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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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도 웨이팅이 있을 만큼 현지인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은 감자전이 맛있기로 유명해. 보통 감자를 채 썰거나 갈아서 만드는데 이곳에서는 동그랗게 썰어서 부친 감자전을 만날 수 있어. 그래서인지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포슬포슬해서 식감이 더 잘 느껴진다고 해. 특별하거나 화려한 맛은 아니지만 자연 그대로의 감자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어. 불향 가득한 불고기와 함께 먹으면 밥 도둑이 따로 없다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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