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러 온 에디터 소개
빵빵거리는 차들과 쌩쌩 달리는 오토바이들, 어딜 가도 바글바글한 사람들로 가득한 도심을 벗어나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있지? 몸도 마음도 지친 랭랭이들을 위해 내가 직접 가 본 힐링 숙소 네 곳을 추천할게.
©현 에디터 사진첩
지평집은 ‘지평선 아래로 스며드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만큼 바다와 정말 가까운 숙소야. 21년 경상남도 건축상 대상까지 받았다고 하니 얼마나 감각적으로 지어진 곳인지는 말 안 해도 알겠지? 지평집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단연 통창으로 보이는 한 편의 그림 같은 뷰야. 계절마다 색을 달리하는 갈대밭과 반짝이는 바다, 푸른 하늘이 가득 채운 창을 바라보고 있으면 뭉쳐 있던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랭! 멋진 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조식도 절대 놓치지 않길 바랭. 다락공간, 히노끼탕, 제네바 스피커 등 객실마다 옵션이 다르니 랭랭이들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어. 난 스피커 있는 ㄷ방에 묵었는데 방 안 가득 잔잔한 클래식이 흐르니 이만한 힐링이 또 없더라고!
- 홈페이지 예약
- 오늘 기준 120일 이후 날짜까지 가능하며, 매일 자정에 하루씩 오픈
©현 에디터 사진첩 | 네이버 업체 사진
‘고즈넉하다’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 바로 1663년에 지어진 고택 지례예술촌이야. 주변이 산과 호수로 둘러싸여 있어 정말 고요~하고 아늑한 느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랭. 이 숙소의 가장 큰 매력은 창문을 열면 눈앞에 펼쳐지는 임하호의 아름다운 풍경이야. 아침마다 포토스팟에서 주인분이 직접 사진을 찍어 주시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길! 지례예술촌에서는 유료로 조식과 석식도 제공해 주는데, 집밥 그리운 랭랭이들은 꼭 신청하랭. 7,8,9번 행랑채가 가장 인기가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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