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러 온 에디터 소개
김영하 작가는 ‘여행은 몸으로 읽어야만 하는 텍스트'라고 했어. 요즘 여기저기 놀러 다니기 좋은 계절이잖아. 혼자서도 이곳저곳 여행하고 싶은 랭랭이들을 위해 서울/강원도/제주도의 숙소부터 공간까지 저장해놨던 곳을 모아봤다랭! 직접 가서 읽어보는 건 어때?
보안스테이 인스타그램
🏡 보안스테이
모든 계절이 아름답지만, 특히 여름과 가을에 여기에 묵는 걸 추천해. 스테이, 카페, 서점, 전시 공간이 함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야. 1942년부터 60여 년간 숙박 공간으로 쓰였던 보안여관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이곳에 들어서면 경복궁과 영추문이 내려다보이는데 서울에서 고요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여기를 추천한다랭!
🍮 아티클 서촌
혹시 우리나라 디저트 좋아해? 나는 완전 킬러거든😎 여름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카페 아티클 서촌에서는 약과와 양갱을 만날 수 있어. 커피가 맛있는 건 기본이고 러스티 라디오, 마이 히어로라고 소개하는 아티클 서촌의 원두 이름도 참 특색 있더라고. 갤러리 같은 공간에서 창밖으로 누하동의 풍경을 만나고 싶다면 이곳이 딱이다랭!
시호일 인스타그램
강릉으로 여행 갈 때마다 숙박하게 되는 곳이야. 강릉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고 무엇보다 고요하면서도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와 직접 만든 조식까지! 반하지 않을 수 없다랭. 숙박 가격은 3만 5천 원부터.
☕️ 카페 이진리
여행을 가서 우연히 들어갔던 카페가 맛집이면 괜히 기분 좋지 않아? 게스트하우스 근처에 있어서 가게 된 곳인데 이곳의 시그니처 커피는 바로 ‘후추 커피'야. 그래 맞아! 우리가 아는 그 후추가 크림 위에 올라가는 거지. 커피에 올려지는 크림도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에그타르트도 인기가 많으니 같이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랭!
각자의섬
🏡 각자의 섬
종달리에 있는 조용한 게스트하우스야. 최대 2인까지 묵을 수 있어. 종달리는 동네가 아기자기하고 볼 곳도 많아서 산책하기도 좋더라고. 객실마다 욕실이 따로 있고 컨셉도 다른 곳이야. 정갈한 아침까지 내어주는 곳으로 숙박 가격은 6만 원부터.
🕯달리센트
나는 향덕후이기도 해. 종달리에 위치한 달리센트는 감귤창고가 소품샵으로 변한 곳이야. 여기 갈 때마다 사장님께 추천받아 인센스를 사오는데 단 한 번도 맘에 들지 않은 적이 없어. 어디서도 쉽게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소품이나 인센스를 사고 싶다면 여기를 추천한다랭. 여행을 기념할 만한 향을 사보는 건 어떠랭?
로그인하고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