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살롱 초고
랭랭이는 좋아하는 문학 작품이 있어? 그 작품이 칵테일로 탄생한다면 어떤 맛일 것 같랭? 이 상상을 실제로 만들어 낸 서울 합정의 문학살롱 초고를 소개할게. 문학살롱 초고는 술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서점이자 바야. 평일은 몰입할 수 있는 조용한 분위기로, 주말에는 교류를 지향하는 분위기로 운영돼. 이곳에는 특별한 메뉴 ‘문학 칵테일’이 있어. 알베르 까뮈의 ‘이방인’, 이소호의 ‘캣콜링’, 이원하의 ‘제주에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등 문학 작품을 한 잔의 칵테일로 탄생시킨 메뉴야. 이 메뉴를 주문하면 칵테일과 함께 해당 책을 빌려준다랭. 나는 최애 소설 ‘쇼코의 미소’를 주문해서 마셔보고 싶은데, 랭랭이는 어떤 책을 마셔볼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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