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듣는 걸 좋아하는 엘리에게 취향에 맞는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는 건 무척 소중하다랭. 새로운 음악을 발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좋은 음악을 좋은 오디오로 청음 할 수 있는 공간 3곳을 소개할게. 이중 2곳은 엘리가 직접 다녀와 진심으로 추천하는 곳이야.
출처: 네이버 방문자 리뷰 | 엘리 사진첩
여행 중 음악과 함께 혼자 재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할 때 꼭 추천하고 싶은 바, 제주의 늘보의 작업실. 엘리가 이번 주에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곳으로 진심으로 추천한다랭. 이곳은 보통의 바와 다르게 모두 1인석으로 테이블마다 헤드셋과 CD 플레이어가 준비되어 있어. 그리고 팝송, 피아노, 지브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음반이 준비되어 있지. 듣고 싶은 음반을 가져와 아무것에도 방해받지 않고 자유롭게 들을 수 있어. 엘리는 와인과 함께 음악에만 집중하는 시간이 여행 중 정말 힐링 되는 순간이었어. 이곳은 혼자 여행하는 사람이나 친구들과 여행하더라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이야. 아직 오픈한지 한 달도 안 된 따끈한 신상 바로, 몇 없는 리뷰가 모두 좋은 내용으로 가득해. 더 유명해지기 전에 얼른 다녀오랭~!
출처: 엘리 사진첩
가수 요조님이 책방무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레코드 샵 무사레코드. 이곳 또한 엘리가 직접 다녀온 곳으로, 햇볕이 잘 드는 밝은 공간에 좋은 음악 소리가 가득 퍼져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좋은 곳이었어. 듣고 싶은 음반을 발견하면 직원분께 요청드리면 얼마든지 편하게 청음 할 수 있었어. 청음 하면 괜히 사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곳은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아닌 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 감상실 같은 분위기여서 좋았어. 직원분이 내 음악 취향에 맞는 다른 음악도 틀어주신 덕분에 좋은 가수와 음악을 발견해 지금도 잘 듣고 있다랭. 좋은 스피커 앞에 앉아 노래에 푹 빠져보고 싶다면 무사레코드에 꼭 들러봐!
출처: 네이버 방문자 리뷰
하트시그널 시즌 3에 데이트 코스로 나왔던 서울레코드. 이곳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레코드 샵 중 하나로 간판부터 아주 레트로풍이야. 내부에도 오래된 옛날 TV와 빨간 공중전화박스를 비치해 레트로 느낌을 아주 잘 살려놓았지. 이곳에서 절판된 음반이나 희귀한 LP를 저렴한 가격에 득템했다는 후기가 많아. 오래된 음반부터 최신 음반까지 구경하는 재미도 있지만, 청음 하는 재미도 빠질 수 없지! 원하는 LP를 고르고 사장님께 요청드리면 LP도 청음이 가능하고, CD 음반도 헤드폰이 2개 준비되어 있어서 하나의 음원을 둘이서 함께 들을 수 있어. 또 뮤직비디오와 음악을 함께 들을 수 있는 부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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