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뭐하지
뭐하지 콘텐츠 배너 이미지
한글 부심이 뿜뿜 차오르는 전시회
by 주말토리22.03.03조회수 2618

#국립한글박물관 #훈민정음 


출처: 국립한글박물관 인스타그램

요즘 꼭 가보고 싶은 전시가 생겼어. 지난 1월 국립한글박물관이 새롭게 개편하면서 한글을 더 쉽게 알릴 수 있는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전시를 오픈했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주제이지만 다양한 미디어와의 결합을 통해 한글의 시작과 쓰임, 확장성을 하나의 스토리로 풀어냈다고 해. 구성이 몰입감 있고 재밌다는 호평이 자자해. 특히 어두운 분위기 속 밝은 한글이 백성의 까막눈을 밝혀주는 것 같아서 울컥했어. 어린 정조가 외숙모에게 보내는 편지 속 삐뚤삐뚤한 글씨체 등 이색적인 볼거리가 다양하다고 해. 체험존도 많아 지루할 틈이 없다지! 3층에서는 <내방가사 이내말삼 드러보소>기획 전시를 하는데 여인들의 육아일기 등 여성들의 한글에 대해 담았다고 하니 함께 구경해 봐도 좋아.

한글로 말하고 쓰고 읽지만 정작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 없는 것 같다면 전시를 통해 한글에 대해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랭.
(가격은 무료. 예약 없이 입장 가능)



이번 주말에 외래어 금지 게임 콜?

외래어 금지 게임은 정해진 시간 동안 대화 중 외래어를 사용하지 않는 게임이야. 걸리는 사람은 🍷마시거나 벌칙을 당하는 방식이지. 쉬워 보이지만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외래어에 놀랄지도 몰라. 주말에 한글에 대한 애정을 담아 삼삼오오 외래어 금지 게임 한판 추천한다랭


written by 몽자






signup-lang
다음 내용이 더 궁금하다면?

로그인하고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즐겨보세요!


또는 이메일로 시작하기

검색으로 알기 어려운 놀 거리가 매주 업데이트 돼요.
주말토리는 취향, 욕구에 맞는 제철 놀 거리를 큐레이션해요.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