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러 온 에디터 소개
언제나 집에서 편히 즐길 수 있는 넷플릭스도 좋지만,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는 극장으로 나들이를 떠나 보는 건 어떨까? 배우의 땀 한 방울, 눈물 한 방울까지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면, 한 번 보고는 절대 헤어 나올 수 없을 거야!
오만과 편견
📜 헤르츠클란
“아름다운 건 왜 우릴 스쳐 지나갈까요.”
연극 ‘헤르츠클란’은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연극 ‘헤르츠클란’은 소설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관객들이 이야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대적, 공간적 배경은 새롭게 설정해 각색했다고 해. 그래서 특히 소설 ‘데미안’ 완독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랭랭이들에게 이 연극을 추천하고 싶어. 연극을 관람한 후 ‘데미안’ 완독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 오만과 편견
“깨닫기도 전에 이미 사랑은 시작됐습니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영국의 작가 제인 오스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야. 단 2명의 배우가 성별에 관계없이 무려 21개의 배역을 소품 교체만으로 순식간에 오가며 열연한다고 하니, 이미 소설과 영화로 이 작품을 접한 랭랭이들도 재밌게 관람할 수 있을 거야. 무대 위 변화무쌍한 배우들의 열연이 궁금한 랭랭이들은 어서 예매하랭!
- 공연기간: ~2022.11.20
- 가격: 전석 55,000원
- 예매하기
아트
📜 트루웨스트
“이게 진짜 스토리야. 진짜 현실의 삶이 담긴.”
연극 ‘트루웨스트’는 사막을 떠돌며 살아온 방랑자 형이 갑자기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는 반듯한 성격의 동생을 찾아오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야. 두 사람이 집필하는 시나리오의 배경이 서부인 만큼 공연 시작 전 미리 착석해서 서부 영화 느낌이 물씬 나는 노래를 감상하다 보면 이야기 속으로 먼저 들어가 있는 듯한 기분이 들 거야. 그리고 공연이 끝난 뒤 편의점에 들러 맥주 한 캔을 사게 될걸? 그 이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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