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눈치챈 랭랭도 있겠지만 매월 초마다 가보면 좋을 만한 전시, 팝업을 추천하고 있어. 이번 달에는 내가 좋아하는 이지은 작가님, 콰야 작가님 전시 등 흥미로운 전시가 진행 중이더라고.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내가 찜한 전시를 몇 개 모아봤으니 따뜻한 실내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아래를 확인해줘!
이지은 작가 개인전 <Run Away>
(출처: 이지은 작가 인스타그램)
이지은 작가의 2021년 한 해의 마지막 전시가 김리아갤러리에서 진행 중이야. 작가님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수집한 엽서를 작가님께 건네준 것이 작품들의 시작이 되었다고 해. 낯선 섬이나 자연 속으로 가고 싶다는 욕구, 새로운 장소에서 경험하는 날것의 느낌이 캔버스에 담겨있어. 멀리 떠나지 못하는 현실이지만, 전시를 통해 미지의 세계로 새로운 모험을 해보자. 전시 관람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미리 예약해두기!
- 기간 : 21.11.20 ~ 21.12.18
- 장소 : 김리아갤러리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75길 5)
- 네이버 예약 바로가기
사울 레이터: 창문을 통해 어렴풋이
(출처: 피크닉)
컬러 사진의 전설 '사울 레이터'의 한국 첫 회고전이 피크닉에서 열린다고 해. 이번 전시에서는 영화 <캐롤 Carol>의 모티브가 된 그의 대표 작품부터 미공개 슬라이드 필름, 50-70년대 패션 화보 및 그림 등 다양한 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현재 얼리버드 티켓 판매 중이니 관심있다면 미리 예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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