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랭투어 첫 번째 코스는 강릉이랭✨ 지난주 에디터 메이가 직접 강릉을 다녀왔어.
유럽풍 숙소 노벰버부터 100% 성공한 맛집들까지! 랭랭이를 위한 강릉 여행 코스 시작한다랭-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건 무려 두 달 전에 내돈내산으로 예약한 숙소 #노벰버. 이곳은 앤틱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뿜뿜한 숙소로 유명해. 기대했던 것처럼 건물로 들어선 순간 로비부터 식당까지 어디 하나 유럽 아닌 곳이 없었어😍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직원분이 짐을 방 앞까지 옮겨주셔서 불편하지는 않았어. 오히려 계단도 너무 이뻐서 왔다갔다 하는 길도 행복했다랭. 아기자기 앤틱한 방에 들어서면 작은 마을에 있는 방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고, 발코니에 나가면 저 멀리 바다가 보였어.
노벰버의 진짜 특별함은 서비스에 있었어.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로비에 앉아있으면 웰컴 드링크인 뱅쇼, 나만을 위한 환영 편지, 작은 선물, 커피콩 디저트를 받아 볼 수 있어. 직원분이 직접 오셔서 하나 하나 설명해주시고,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주셔.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들을 받으니, 특별한 손님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어.
조식 시간은 8:30~9:30. 한식과 양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간단하게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푸짐한 식사가 나와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어. 저녁에는 맛있는 고구마로 만든 야참과 티가 제공되는 센스!
하나부터 열까지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준 숙소 노벰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랭💓
✔️ 가격: 199,000~349,000 (날짜, 룸 타입 별 상이)
✔️ 꿀팁: 2인 기준 가장 인기가 많은 룸타입은 J,Y
✔️ 더 많은 사진은 주말랭이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해보랭
written by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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