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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뻥 뚫리는 오션뷰 호텔 3곳
by 주말토리21.10.14조회수 8374

#쏠비치진도 #트로피컬하이드어웨이 #라한셀렉트


지난 레터에서 소개했던 '마운틴뷰 숙소 콘텐츠' 호응이 좋아서 이번엔 20만 원대에 떠날 수 있는 오션뷰 호텔로 돌아왔어. 한 해 동안 고생한 날 위해 물멍하며 가성비 호캉스를 즐겨보자랭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곳

출처 : 쏠비치 진도


이곳은 섬 끝자락에 위치한 지중해 감성 리조트&호텔, 쏠비치 진도야. 이국적인 프로방스 외관과 푸른 남해 바다의 조합이 정말 아름답지? 선선한 바닷바람과 고즈넉한 파도 소리를 들으면 물멍하기 딱 좋을 것 같아. 주변에 상업시설이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해안가에 조성된 소나무 숲 산책로와 화려한 인피니티 풀, 리조트 내 오락실, 노래방 등 놀이시설이 많아서 심심할 틈이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야. 아침에 객실에서 보는 일출이 장관이라고 하니 오랜만에 부지런 떨어볼까랭?


우리 발리에서 만나자

출처 : 트로피컬 하이드어웨이

발리에 진심인 분이 만든 것 같은, 발리 감성 낭낭한 <트로피컬 하이드어웨이 호텔>을 소개할게. 제주 형제섬 앞, 사계해변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신축 숙소라서 룸 컨디션이 깨끗하다고 해. 또한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라탄 소품이 마치 여행 온 듯한 느낌을 준다랭. 전 객실이 오션뷰인데, 그중 파노라마 룸은 정면 통창 외에도 사이드 창까지 있어서 오션뷰&마운틴뷰 모두 즐길 수 있어. 룸마다 프라이빗 테라스에 욕조가 구비되어 있는데, 따뜻한 반신욕 후 테라스에서 치맥을 즐기면 완벽한 코스! 뭐니 뭐니 해도 이곳의 매력뽀인트는 사계절 이용 가능한 온수 인피니티 풀! 일몰 때 가면 황홀한 장관을 볼 수 있다랭 


경주 정취를 담은 레이크뷰

출처 : 라한 셀렉트 경주


탁 트인 오션뷰는 아니지만,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잔잔한 보문호수가 반겨주는 라한 셀렉트 경주를 소개할게. 2020년 5월 전 객실을 새 단장해서 룸 컨디션이 깔끔하고, 룸마다 넓은 유리창과 프라이빗한 발코니가 있어 자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고 해.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편안히 쉬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을 여행 떠나보자랭. 마침 10월 한정 레이크뷰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준다고 하니 관심 있으면 이곳을 참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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