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호캉스는 유명한 브랜드 호텔에서만 해왔다면, 오늘 추천하는 호텔들이 신선하게 느껴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 삐까뻔쩍 럭셔리한 호텔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호텔을 소개할게. 내가 직접 예약했거나, 앞으로 꼭 갈 예정인 호텔만 가져왔다랭!(광고 아님🙅♀️)
이 호텔을 보고 호텔은 럭셔리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깨졌어. 바로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라는 호텔이야. 호텔 입구 유리창에 자주색으로 써진 HOPE라는 글자부터 통통 튀는 개성을 보여줘. 놀랍게도 메리어트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홍대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고 해. 그래서인지 룸 이름도 에디터 룸, 디렉터 룸 등 크리에이터 직업으로 붙였어. 이름만큼 객실 인테리어도 감각적이야. 객실은 다크 그린과 그레이 톤으로 차분하지만 쨍한 컬러를 가진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었어. 또한 어메니티로 공깃돌과 마스크팩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어. 보통 호텔은 3인이 최대인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최대 인원이 4인인 객실도 있어서 친구들과 호캉스하기에도 딱 좋아! (TMI. 엘리는 설 연휴에 이 호텔 예약해놨다랭~)
요즘 눈에 띄는 호텔이 있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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