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호암미술관 #여주 강천섬 #평찬 발왕산

가을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 알록달록 단풍의 시기가 찾아왔어. 빨갛고 노란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 평소에 그냥 지나쳤던 길도 새롭게 보이는 것 같아. 남부 지방은 이미 단풍이 시작돼서 다음 주면 절정에 다다른다는 소식! 일 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수채화 같은 풍경🍂 놓치기 전에 열심히 눈에 담아볼까?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호암미술관 

(출처 네이버 포스트 빌시)

에디터의 사심 픽! 내가 매년 벚꽃과 단풍 구경을 하러 가는 곳인 경기 호암미술관이야.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감탄이 나오는 아름다운 희원과 고전적인 한옥 스팟들이 단풍과 잘 어울어져. 덕분에 미술관보다 희원을 보러 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사실😉 보물을 찾는 기분으로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면 나만의 장소를 발견하게 될 거야.

*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휴관 중이라고 해. 휴관이 끝나면 들러보거나 근처 산책로를 걸어봐도 좋을거야.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562번길 38

강천 섬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출처 여주시 블로그)

여주 강천섬은 가을마다 노란 은행나무숲으로 탈바꿈해. 풍경만으로도 멋지지만 이곳이 더 특별한 이유는 노천에서 캠핑을 할 수 있기 때문이야. 드넓게 펼쳐진 잔디밭 덕분에 사람이 많이 와도 붐비지 않아서 요즘에 딱 좋은 스팟!  텐트 안에 누워서 단멍🍁 때리고 은행나무숲에서 인생 샷도 찍으면 이번 주 힐링 다했다~

📍주소: 경기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627

단풍, 하늘에서 봐봤니?

(출처 인터파크 투어)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 올려다보는 것도 좋지만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더 멋있을 것 같지 않아? 그렇다면 평창 발왕산으로 가보자. 용평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거대한 단풍 숲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발왕산 전망대에 도착하면 맑은 공기 맘껏 마시고 포토 스팟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완벽한 단풍놀이 코스단!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99

written by 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