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마켓 #소품샵 #바이나흐튼박물관
12월이 설레는 이유는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 아닐까? 크리스마스 그 자체보다도 그날을 기다리며 분위기를 만끽하는 게 더 즐거운 것 같아.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되기 전 4주 동안 크리스마스 장식들과 음식을 파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고 해. 비록 유럽에는 못 가지만 아쉬워하지 마랭~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주말랭이가 모아왔어. 다 같이 클마 기분 흠뻑 느껴보자랭🎄
제주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마켓
제주도의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은 국내 유일 크리스마스 테마 박물관이야. 오두막처럼 생긴 아담한 박물관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내 키만 한 호두까기 인형과 소품들로 가득 채워진 공간이 나타나. 박물관 옆에는 빈티지 소품 샵 토마스마켓이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할 수 있어. 매년 12월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데, 독일의 작은 광장을 옮겨놓은 듯한 마켓들이 반짝이는 알전구를 달고 랭랭이를 기다리고 있을거랭. 크리스마스 장식, 소품과 크리스마스 음료 글뤼바인까지 내 지갑을 위협하는 것들이 가득! 모든 시설 입장료는 무료야.
🎅🏼크리스마스 박물관: 매일 10시 30분~20시
🎅🏼크리스마스 마켓: 11/27~12/23 (매일 오후 4시~8시) , 12/24~25 (10시 30분~20시)
여기에도 크리스마스 마켓 있다랭 🎄 서른책방: 매력적인 독립서점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내일(12/11) 시작된다랭 🎄 앨리웨이 광교: 광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플리마켓. 12월 매주 금~일요일 운영. 🎄 연희정원: 리사이클 제품만 취급하는 오스빈의 Re-st 플리마켓 |
슬로우 파마씨 | 진심디자인
[성수] 슬로우 파마씨
식물을 통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성수동의 쇼룸 슬로우 파마씨가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변신했어. 식물 샵답게 생화 트리, 조화 트리, 오너먼트, 리스 등 초록 초록한 나무로 만든 소품들을 판매 중이야. 특히 리스를 사려고 했다면, 다양하고 개성 있는 이곳의 생화 리스를 추천할게. 크리스마스 마켓은 12/31일까지 운영돼.
[부산] 메이드프롬
소품 샵 메이드프롬에는 정말 독일의 마켓에서 팔 것 같은 빈티지 소품들이 있어. 똑같은 기성품이 아니라 단 하나뿐인 소품을 원한다면 이곳이 딱이야. 산타 오브제와 크리스마스 그림이 있는 아기자기한 그릇들부터 귀여운 양말까지 메이 취향 저격. 당장 방문하고 싶다랭😍
[당산] 진심디자인
빨간 벽돌의 외관부터 유럽 감성 뿜뿜 풍기는 진심디자인은 카페 겸 쇼룸이야. 예쁜 스노우볼이 정말 많아서 지갑 단단히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를 전할게. 이곳은 카페로 운영돼서 분위기를 즐기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야. 크리스마스 시즌엔 많이 붐비니 주말에 간다면 오픈런을 추천해.
written by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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