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영화 #뉴욕 #런던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는 크리스마스 감성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해외의 도시에서 연말을 보내는 거야. 거리를 가득 채운 아름다운 조명들과 백화점 쇼윈도의 크리스마스 장식들, 상상만 해도 설레지 않아? 언제쯤 비행기를 타고 떠날 수 있을지 기약이 없게 되어버렸지만, 대신 집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영화와 콘텐츠들을 소개할게. 당장 떠나고 싶은 욕구가 폭발할지도 몰라
첫 번째 도시, 뉴욕🗽
🎬유브 갓 메일 (You've Got Mail)
유브 갓 메일은 90년대 겨울 뉴욕의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내 맘속 1등 영화야. 멕 라이언과 톰 행크스 두 주인공의 캐미도 너무나 좋지만, 특별히 이 영화가 기억에 남는 건 멕 라이언의 집과 서점 인테리어가 너무나 예쁘기 때문이야. 딱 90년대 뉴욕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잘 담고 있는 것 같아. 크리스마스의 뉴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풍경들을 선사할 거야.
🎄뉴욕 배경의 겨울 영화들 🎄미국의 크리스마스 더 즐기기 |
두 번째 목적지, 런던🌉
🎬브리짓 존스의 일기 (Bridget Jones's Diary)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 이름, 브리짓 존스의 일기야. 아직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안 본 랭랭이가 있다면 크리스마스 영화로 강추할게 (20년 전 영화의 구시대적 설정들은 약간의 각오가 필요하지만 말이야). 로맨틱한 런던의 풍경과 함께 매력 터지는 세 주인공의 연기가 기분을 유쾌하게 만들어 줄 거야. 브리짓 존스를 두고 두 남자가 몸싸움을 하는 장면은 지금 봐도 너무 웃긴 명장면이야
🎄런던 배경의 겨울 영화들 🎄유럽의 크리스마스 더 즐기기 |
랜선 여행의 마지막 재미, 뮤지컬💃🏻
출처: 네이버 시리즈온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뉴욕과 런던의 공통점은? 뮤지컬의 본고장이라는 것! 마지막으로 소개할 콘텐츠는 바로 뮤지컬이야. 두 도시에 간다면 빠질 수 없는 코스지. 지금 이불 속에서도 뉴욕 브로드웨이와 런던의 웨스트엔드 뮤지컬 실황을 관람할 수 있어. 실패 없는 작품만 쏙쏙 골라왔으니,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뮤지컬 한 편 어때?
🎞 오페라의 유령 : 25주년 특별 공연
🎞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
🎞 뮤지컬 쉬 러브즈 미
written by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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