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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지중해는 여기! 부산 영도 여행 코스 8곳
by 주말토리21.07.22조회수 5755

#부산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부산에 해운대, 광안리만 있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야.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따로 있거든! 바로 에디터 메이의 원픽, 영도야😻 남포동 자갈치시장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가면 쉽게 갈 수 있는 이곳은 부산에 살고 있는 사람도 생소할 만큼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야. 그래서 코로나 시국에 더 매력적인 곳이 아닐까 싶어. 

부산 여행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골목 카페 맛집

출처: 유튜브 Seoul Walker

몇 해 전, 영도를 방문하고는 한눈에 반했어. 해안선을 따라 아기자기한 마을의 골목이 이어지는 흰 여울 문화 마을의 풍경이 그리스의 산토리니 같았기 때문이야. 널려 있는 빨래도 하나의 풍경이 되고, 골목골목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도 나를 반겨주는 듯했어. 오른쪽에는 바다가, 왼쪽에는 알록달록한 집이 보이는 길을 걷다 보면 작은 서점과 예쁜 카페들이 보물처럼 나타나✨ 해안선을 따라 난 길이기 때문에 어느 곳에 들어가도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다는 점! 아름다운 영도에서 만날 수 있는 카페와 음식점들을 소개할게.



바다가 보이는 카페

 부산 영도 여행 바다 오션뷰 카페 손목서가 고슬로우 주말랭이

손목서가(출처: 길벗 블로그)ㅣ 고슬로우


☕ 손목서가 

시인이 운영하는 빈티지하고 고즈넉한 서점이자 카페인 손목서가. 가끔 공연과 작가들의 북토크도 열린다고 해. 독립 서적, 굿즈, 빈티지한 옷을 구매할 수 있어. 이 곳의 시그니처인 뱅쇼를 마시며 바다를 바라보면 영도 감성 완성.


☕ 신기여울 

블루와 화이트 톤으로 이루어져, 정말 산토리니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신기여울. 그만큼 예쁜 포토존이 많겠지? 아래층에 있는 신기잡화점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굿즈부터 다양한 아이템들을 구경할 수 있어.


☕ 고슬로우

야외 잔디 자리에서 바다를 보며 도넛을 먹는 카페, 고슬로우.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딱 인스타 감성이야. 이 더위를 바닷 바람으로 날려버리자랭~


☕ 스타벅스 영도대교점

영도에 처음으로 생긴 스타벅스야. 3면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어느 쪽에 앉아도 바다 뷰를 바라볼 수 있어. 영도대교 뷰가 특히나 예쁘다고 해.




영도 먹킷리스트

 부산 영도 맛집 음식점 영도해녀촌 흰여울점빵 해산물 영도해녀촌

영도해녀촌 (출처: @heeundungi)  ㅣ 흰여울점빵 (출처: 트래비)


🥣 영도해녀촌 

해산물 러버라면 꼭 가야 할 곳, 영도해녀촌이야. 바다 앞에 앉아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면 세상 어디도 부럽지 않아. 무려 김밥에 성게알을 올려 먹을 수 있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랭~


🥣 흰여울점빵

자리에 앉으면 파란 바다 풍경과 흰 여울 길이 보여서 여행 기분 뿜뿜 나는 흰여울점빵. 이 풍경 덕분에 평범할만한 라면과 토스트가 그렇게 유명해졌나봐.


🥣 쿤타 샌드위치

호떡 반죽에 고기, 치즈 등등 재료를 가득 올려서 토스트 빵 사이에 넣으면 완성.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맛으로 영도뿐 아니라 부산 전체에서 유명해진 쿤타는 영도 먹킷리스트에 꼭 넣어둬야 할 곳.


🥣 영도 포장마차 거리

통통배들이 정박해 있는 포구 옆에 영도의 포장마차 거리가 있어. 영도 관광센터를 검색하고 가면 돼. 밤 되면 더 좋은 붓싼 감성 느끼고 싶다면 포장마차에서 양념 꼼장어 한 접시!




written by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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