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파 #요리 #집콕
코로나19로 장을 더 자주 보게 되면서 냉장고가 점점 꽉 차고 있는 것 같아. 이번 주말엔 한 주간 고생한 나를 위해 한 끼라도 직접 만든 요리를 선물해볼까? 월급날 전까지 허리띠 졸라맬 겸 주말에 냉장고 파먹기 도전!
(광고) 이번 주말엔 잘 먹고 싶어서
잘 먹고 싶어서 요리 편지 | 몽자표 토푸 부르기뇽
배달 음식은 지겹고, 건강 챙길 겸 요리해볼까🤔 싶다가도 막막해지는 요알못을 위한 빛과 소금 같은 책 <잘 먹고 싶어서, 요리 편지>을 소개할게. 프랑스 요리학교를 졸업한 저자가 실제 독자들의 요리 고민을 해결해 주는 맞춤 처방 요리 에세이야. "초딩 입맛이라 채소가 맛없어요.", "맛있고 칼로리 낮은 음식 없나요?", "국물을 좋아하는데 염분이 걱정이에요." 와 같이 실제 사연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어. 단순 요리법이 나열된 일반 요리책과 달리 영혼이 듬뿍 담긴 실용적인 레시피랄까?
👩🏻🍳 재료가 적어도 만들 수 있어!
다이어트 샐러드가 지겨웠던 찰나에 저칼로리 두부 스튜 <토푸 부르기뇽🥘>에 도전해봤어. 이럴 수가, 귀찮고 어렵게만 느껴진 프랑스 가정식을 손 쉽게 해냈지 뭐야. 레시피마다 대체 가능하거나 생략해도 좋은 재료를 알려줘서 냉장고 파먹기로 근사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매력 포인트야. 이번 주말엔 전자레인지 라따뚜이에 도전해볼꺼랭-
👩🏻🍳 알짜배기 노하우 대방출
이 책의 묘미는 레시피 외에도 플레이팅 꿀팁, 냉장고 지도 그리기, 원룸 주방 공간 확보 팁, 냉동 채소 관리 등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서 유용하다는 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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