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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가이드 파헤치기 (feat.미쉐린, 블루리본)
by 주말토리21.10.24조회수 5163

#미쉐린 #블루리본 #맛집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Michelin Guide) 

세계의 미식가들에게 성서와도 같은 미쉐린 가이드. 그런데 미쉐린은 뭐고 미슐랭은 뭐지? 미쉐린 가이드에 오른 집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구분하는 거야? 궁금했다면 오늘 그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게. 

미쉐린(Michelin)은 사실 프랑스의 타이어 회사 이름이야. 1900년 미쉐린 타이어에서 고객에게 도시 별 식당 및 여행 가이드가 담긴 자동차 여행 안내 책자를 무료로 나눠 주었는데, 이것이 큰 호응을 얻어 지금의 미쉐린 가이드로 발전했어. 아래는 별의 개수에 따른 평가야. 


⭐⭐⭐ 요리가 매우 훌륭하여 맛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 

⭐⭐ 요리가 훌륭하여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 

⭐ 요리가 훌륭한 식당 

빕 구르망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 (서울의 경우 평균 45,000원 이하) 


💁‍♀️ 서울에서 별을 세 개 받은 음식점으로는 서울 신라호텔의 라연과 신사동의 가온 두 곳이 있어. 

💁‍♀️ 기존에 우리나라에서는 ‘미슐랭 가이드’로 지칭했어. 이후 한국지사에서 ‘미쉐린’으로 사명을 정함에 따라 공식 명칭도 ‘미쉐린 가이드’로 바뀌게 되었어. 

💁‍♀️ 음식은 주관적인 평가가 절대적으로 작용해. 전 세계인의 입맛이 같을 수는 없는 걸. 그래서 미쉐린 가이드도 평가 기준이 모호하다는 비판의 의견도 존재한다랭.


👨‍🍳 미쉐린 가이드 서울 보기


블루리본 서베이

출처: 블루리본 서베이


음식점 문 앞에 붙어있는 파란 리본이 그려진 스티커, 한 번쯤 본 적 있을거야. 바로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맛집 인증을 받았다는 표시야. 블루리본 서베이는 우리나라에서 2005년부터 발행되기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맛집 가이드북이야. 도시별로 발행되는 미쉐린 가이드와는 달리 블루리본 서베이는 전국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랭! 아래는 리본의 개수에 따른 평가야.


💙💙💙 자신의 분야에 가장 뛰어난 솜씨를 보이는 곳

💙💙 주위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곳

💙 시간을 내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 블루리본 서베이 홈페이지에서는 ‘가족과 외식하기 좋은 곳’, ‘야경이 유명한 곳’ 등 특징별로 음식점을 검색할 수 있어서 더욱 유용해. 


가보고 싶은 별 3개, 리본 3개의 맛집

가온 ㅣ 톡톡


[미쉐린 3스타] 가온

김병진 셰프가 이끄는 가온은 ‘수라상에 담긴 왕의 하루 섭취의 흐름을 한국 산천과 바다에서 철따라 얻은 재료로 풀어낸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어. 2017년부터 5년째 변함없이 3스타를 유지하고 있다랭.


✔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317 M층

✔ 가격: 점심 온날 코스 (12만원~15만 9천원), 저녁 가온 코스 (2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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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리본 3개] 톡톡

톡톡에서는 일본과 프랑스, 스페인의 영향을 받은 김대천 셰프의 크리에이티브한 파인다이닝 디시를 즐길 수 있어. 트러플크림파스타와 트러플이 얹어진 한우채끝등심이 대표 메뉴.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97길 41 (청담동) 리유빌딩 3층

✔ 가격: 런치 코스(7만5천원), 주말 런치 코스(9만원), 톡톡 코스요리(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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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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