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뷰 카페 #행궁동 맛집 #볼거리
매월 초 찾아오는 동네 탐방!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바로 수원 행궁동이야. 행궁동 중앙엔 화성행궁이 자리 잡고 있고, 한 쪽 면엔 화성 성곽길이 둘러싸고 있어. 문화재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세상 트렌디하고 힙한 가게들이 즐비해 있는 참 매력적인 곳이야. 그럼 같이 행궁동 거리 곳곳을 누벼보자.
수원 화성 뷰 보며 커피 한잔
왼) 원모어 행궁점 오) 위해브투데이
☕️ 원모어 행궁점
화서문 바로 앞에 위치해 정면으로 화서문을 마주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야. 이곳은 레터링 케이크로도 유명해. 귀여운 문구와 그림이 그려진 조각 케이크 하나 시켜서 사진 찍으면 더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어.
☕️ 위해브투데이
화령전이 보이는 감각적인 카페야. 이 카페에서 화령전이 보이는 자리가 가장 핫하지만, 굳이 이곳이 아니더라도 기와지붕이 보이는 루프탑, 초록 초록 큰 나무가 보이는 자리 등 어느 곳에 앉아도 매력적이야. 바질을 좋아한다면 바질 크로플을 꼭 먹어 보길 바라.
40년 된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야. 그래서인지 층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실내와 실외가 공존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참 재미있는 곳이야. 성곽길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루프탑에서 성곽 뷰를 즐길 수 있어. 여기 커피 맛있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
먹는 즐거움 가득, 행궁동 맛집
왼) 세컨디 포레스트 오) 노체부어 (출처: 네이버 플레이스 방문자리뷰)
🍽 세컨디 포레스트
창문에 파스타면을 포크로 말고 있는 스티커가 크게 붙여진 이곳은 한눈에 보아도 힙한 파스타 집이란 걸 알 수 있었어. 가게 분위기가 힙한 만큼 음식도 맛이 아주 힙해. 시그니처 메뉴는 닭 다리가 크게 올라간 오이스터 치킨 쉬림프 리조또와 고소한 들깨 크림 파스타야. 근데 피자도 맛있다고 아주 칭찬이 자자해. 결론은 리조또, 파스타, 피자 셋 다 먹자는 거🤟
이곳은 텐동 맛집이야. 바삭한 튀김은 물론, 보통의 텐동과 다르게 소스가 살짝 매콤해서 텐동 특유의 느끼함까지 싹 잡았어. 유자에 절여 향긋한 유자 토마토도 추천하는 메뉴야.
행궁동에만 있는 볼거리
출처 : 수원문화재단
행궁동의 중심 화성행궁. 행궁은 왕이 궁궐을 벗어나 머무는 곳인데, 그중 화성행궁은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답다고 해. 낮에도 예쁜 행궁이지만 밤에 야경과 함께 더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가격도 성인 기준 1,500원으로 아주 저렴하니 산책 겸 들러봐.
행궁동에 있는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에서 하고 있는 전시회야. 코로나19로 익숙한 일상이 낯설게, 낯선 것이 익숙하게 변화된 지금의 모습처럼 새롭게 변모한 사물을 통해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발견하는 주제로 하는 현대 미술 전시야. 관람을 하고 싶다면 사전예약을 꼭 해야 해.
랭랭이의 #동네를 소개해줘! 우리 동네의 숨겨진 핫플, 나만 알기 아까운 맛집, 카페를 주말랭이에게 속삭여줘. 알려준 동네를 매월 초 숨은 동네 탐방 코너에서 소개할게. 선정된 랭랭이에겐 소정의 상품을 준다랭! |
written by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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