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라벨읽기 #와인주문앱
연말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와인! 연말 파티에 짠🥂 하고 와인잔을 부딪히는 소리가 빠지면 섭하지. 그렇지만 와인을 사기 위해 와인샵에 딱 들어서는 순간, 현기증 나는 랭랭이 있나요?@_@ 빨간 건 레드와인이고 하얀 건 화이트와인이노라... 와인에 대해 딱 이것밖에 몰랐던 와알못도 와인샵에서 당당하게 와인 고를 수 있도록 도와줄게🤓
라벨만 읽어도 와인이 보인다랭
라벨에는 와인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어. 그래서 라벨을 보고 이 와인이 어떤 와인인지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사실 초보자가 라벨을 세세하게 읽기는 어려워. 그래서 우리는 라벨의 큰 글씨만 읽어보도록 하자. 그것만 읽어도 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예시로 들고 온 라벨 사진을 함께 보자. 가장 눈에 띄는 글씨 RUSSIAN JACK(러시안 잭)은 눈치챘겠지만 와인의 이름이야. 그 아래 PINOT NOIR(피노누아)는 이 와인을 만든 포도 품종이고 와인 맛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숫자 2014는 빈티지로 와인의 생산연도를 뜻해. 가장 작은 글씨 MARTINBOROUGH(마틴보로)는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지역으로 와인의 생산지야. 즉, 라벨을 해석하자면 뉴질랜드 마틴보로 지역에서 피노누아 품종으로 생산된 러시안 잭이라는 와인이야. 어때? 감이 좀 잡히는 것 같지?😎
하지만 와인 라벨을 읽기 위해선 와인 용어를 먼저 알아야 해. 기초 와인 용어를 잘 정리해둔 영상을 첨부할게. 바쁜 사람은 1탄만이라도 꼭 보기! 이것만 알아도 이제 와인샵에서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거야. "뉴질랜드산 소비뇽 블랑 중에서도 산미가 있고 드라이하지 않은 와인 추천해 주세요😉"
🍷 와인 초보 탈출, 기초 와인 용어 <1탄>
🍷 와인 초보 탈출, 기초 와인 용어 <2탄>
🍷 와인 초보 탈출, 기초 와인 용어 <3탄>
와인 라벨 대신 읽어주는 앱 와인 라벨은 정말 다양해. 아무런 정보 없이 그림만 떡하니 있는 라벨도 있고, 국가별, 와이너리별 라벨 표기 방법이 달라서 초보자들은 라벨 읽기가 참 어려워. 그래서 라벨을 대신 읽어주는 앱을 들고 왔어. 라벨 사진만 찍으면 해당 와인의 정보, 맛, 평점까지 친절하게 알려줘. 이 앱과 함께라면 와인샵, 정말 두렵지 않겠지? |
그래도 와인샵은 두렵다면? 앱으로 주문하자
와인그래프
와인그래프는 음식별, 가격대별, 리뷰가 많은 와인으로 추천해 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와인 고르기가 정말 쉬워. 마음에 드는 와인을 선택하면 그 와인을 판매하는 내 주변 와인샵을 알려주고, 해당 와인샵에 바로 예약까지 할 수 있지. 무엇보다 매장별로 와인 가격까지 나와있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곳을 찾아 와인을 예약할 수 있다는 게 참 좋아.
와인포인트
주변에 와인샵이 없어서 낭패라고? 그러면 와인포인트에서 와인을 골라봐! 와인포인트에서 마음에 드는 와인을 예약하면 나와 가장 가까운 이마트24에서 예약한 날 바로 와인을 픽업할 수 있어. 근처 편의점에서 손쉽게 픽업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야. 하지만 와인의 종류가 많지는 않아서 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와인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게 아쉬운 부분이야.
와인과 환상의 짝꿍, 치즈🧀 [배달] 뉴질랜드에서 치즈 제조 기술을 배운 셰프가 선보이는 #치즈플로 |
written by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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