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위한 작고 따뜻한 클래식 공연

친구랑 같이 갔는데 정말 멋진 공연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너무 길지 않아서 짧게 문화생활 하기에 딱이었습니다. 다만 실내에 모기가 날아다녀서 좀 거슬렸구 의자가 너무 불편해서 한 30분부터 허리가 넘 아팠습니다ㅜㅜ 그거 말고는 정말 좋았어요~

나나

망원동에 이런 근사한 클래식 콘서트홀이 있었다니, 첨 알았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음악으로 꽉 채워진 공간에서, 집중력있게 공연을 즐겼습니다. 피아니스트님이 곡 해설도 해주셔서 이해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었고요, 지인분과 함께 만들어주신 앵콜무대는 정말 눈물날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동네이니만큼 앞으로, 자주 방문 하려고요! 좋은 주말 만들어줘서 넘 고마워요 주말토리, 콘서트나누!

한선전

대학생때 취미오케스트라를 했었는데 그 때 기억도 새록새록 나서 너무 좋았어요. 또 무엇보다 전공자분들이 연주하고 노래하시는 걸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보면서 연주하는 모습이나 서로 호흡하는 과정을 지켜보는게 참 좋더라고요. 주변 지인들한테도 많이 추천했어요~다음에 또 보고 싶습니다ㅎㅎ

고고

음향을 걱정했지만 우려와 다르게 훌륭했습니다 플레이셋과 연주자님들 모두 멋졌어요 큰 감동을 선물받았습니다

박효준

처음으로 클래식 공연이란 걸 직접 접해봤는데, 이렇게나 가까운 공간에서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처음이라 정말 소중했고 기억에 오래 남을 공연 이였어요!

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