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조선왕실이 숨긴 사랑 이야기

무사님이랑 계속 같이 다녀서 넘나 좋은 투어였어요 :) 답사프로그램 여러번 다녀봤지만 이런 컨셉은 처음이네요~~ 저희 그룹만 특별하게 다른 느낌이랄까요? 궁궐에서 행사있는줄 알고 다른 사람들이 계속 우리 이량님한테 뭐 물어보고 하는데 우리만 챙겨주시는 무사님팀에 있는게 오히려 우쭐한 기분~ 낙선재 안에 있는 그 건물에서 이야기는 살짝 울컥했네요. 선물도 넘 맘에 들어요 나중에 남친생기면 꼭 쓸께요 ㅎㅎㅎ

신정

여자친구와 함께 갔는데 궁궐 분위기도 좋고 몰랐던 사랑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연기까지 해주시는건줄 몰랐어서 정말 후회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강수

멀리서도 눈에 띄는 가이드님. ‘이양’이라고 본인을 소개하시는데, 무관답게 키도 크고, 잘생기셨어요. ㅎㅎ (같이 돌아다닐 때 다른 투어 팀 사람들이 가이드님 힐끔힐끔 쳐다보시는데, 왠지 내가 우쭐). 무술 시연을 봤는데, 너무 짧아서 아쉽네요. 창덕궁 배경으로 무술을 보니까, 사극을 보는 것 같네요. (좀더 길게 해주세요!) 창덕궁에 그런 멋진 사랑이야기가 숨어있는줄 처음 알았고, 정조 얘기도 반갑더라구요. 참,창덕궁이랑 창경궁 두군데 다 가니까 신발은 무조건 편한 것이 필수입니다.

이수전

체험한 날 저희 한 팀이었어서 어색했는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재미있게 잘 진행 해주셨어요. 좋은 경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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